- 새출발기금 신청 전에 확인할 7단계 체크리스트와 감면·이자조정 비교표 제공. 지금 대상·조건부터 빠르게 점검하세요.
-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절차, 필요서류, 처리기간, 신용 영향까지 실전 팁 수록. 오늘 준비하면 이번 분기 내 마무리 가능합니다.
- 새출발기금 vs 개인회생 vs 신복위 한눈에 비교. 총비용·기간·신용 영향까지 표로 정리해 최적 경로를 선택하세요.

한눈에 핵심 요약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등으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실·부실우려 채무를 조정해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원금 감면 또는 이자율 인하·분할상환 등의 방안이 확정된다.

대상과 조건
- 부실 차주: 사업자·가계 대출을 90일 이상 연체 중인 경우로, 채무 상태와 상환능력에 따라 원금 감면 등 강한 조정 수단이 검토된다.
- 부실 우려 차주: 폐업·휴업, 채무조정 이력, 30~89일 연체 등으로 분류되며, 금리 인하·상환기간 연장 중심의 조정이 일반적이다.
- 주의: 세부 자격 및 채무액 기준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캠코에서 최신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
- 온라인: 새출발기금 전용 플랫폼에서 본인인증 후 단계별 접수로 진행한다.
- 오프라인: 캠코 지역본부 방문 접수 가능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서류 누락을 줄일 수 있다.
- 필요 서류: 사업자등록증, 소득증빙(부가세·종소세·카드매출 등), 채무 현황표(대출별 잔액·금리·연체상태) 등은 사전에 정리해두면 심사 속도가 빨라진다.
조정 내용과 혜택
- 원금 감면: 부실 차주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80% 범위에서 감면이 검토될 수 있으며, 최소 상환금 기준 등 장치가 동반된다.
- 이자율 조정: 부실 우려 차주는 금리 인하와 장기 분할상환을 통해 월 상환부담을 완화한다.
- 결정 과정: 접수 후 채무관계 및 상환능력을 종합 심사해 최종 조정안을 제시한다.
유의사항과 전략
- 신용 영향: 조정 수용 후 일정 기간 신규대출 제한 등 제약이 발생할 수 있어 자금계획을 재설계해야 한다.
- 비교 검토: 개인회생·파산, 신용회복위원회 프로그램과 비교해 총부채 비용, 영업 지속성, 신용 회복 속도를 종합적으로 따져 최적 경로를 고른다.
- 사업성 점검: 매출 회복 가능성, 비용 구조 개선, 재무계획(현금흐름표)을 함께 준비하면 심사 설득력이 높아진다.
자주 묻는 질문
- 가계대출도 조정되나? 사업 관련성 여부와 채무 상태에 따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 상담으로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안전하다.
- 원금 감면은 얼마나? 부실 차주 위주로 최대 80% 수준까지 검토되나, 평가는 개별 채무·상환능력·도덕적 해이 방지 기준을 종합 반영한다.
- 신용등급 영향은? 조정 수용 시 단기적으로 제약이 있으나, 연체 해소·상환 정상화가 중장기 신용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다.
- 처리 기간은? 서류 완비·채무관계 복잡도에 따라 달라지며, 사전 준비가 충분할수록 심사·결정이 빨라진다.
체크리스트
- 채무 인벤토리: 금융사별 잔액·금리·연체일수·담보 여부를 표로 정리한다.
- 소득·현금흐름: 최근 12개월 매출·비용·순현금흐름과 향후 6~12개월 전망을 문서화한다.
- 증빙 서류: 사업자등록증, 세무서류(부가세, 종소세), 매출증빙(카드·PG·배민·쿠팡 등 채널별)과 계좌거래내역을 준비한다.
- 제도 비교표: 새출발기금·개인회생·신복위 각각의 장단점과 비용·기간을 1페이지 표로 만들어 결정을 빠르게 한다.
새출발기금, 부실채권 평가체계 강화…소상공인 재기 지원 속도 낸다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정부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채권 인수·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채무자의 이자 감면·만기 연장 등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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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사례 흐름
- 사례 A(부실): F&B 자영업자가 120일 연체로 부실 판정, 일부 채무는 원금 감면+장기 분할, 카드매출 회복 계획을 근거로 월 상환액을 60% 축소했다는 유형이 전형적이다.
- 사례 B(부실 우려): 매출 급락으로 45일 연체 경험, 금리 인하와 5~8년 분할로 월 상환을 줄이고 성수기 매출로 보강하는 계획을 반영했다는 구성이 가능하다.
- 포인트: ‘왜 다시 갚을 수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매출 회복 로드맵과 비용 절감 계획이 핵심이다.
실패를 줄이는 팁
- 연체 확대 방지: 접수 전 임시 이자 납부 등으로 추가 연체를 막으면 심사 인상이 좋아진다.
- 채널 통합: 대부·카드론·마이너스통장까지 전수 파악해 누락 없이 제출한다.
- 담보·보증 분석: 담보가치·보증 구조(신용보증재단 등)와 상환 순서를 미리 정리하면 협상력이 높아진다.
- 리스·할부: 차량·기기 리스료도 현금흐름에 반영해 실현 가능한 분할조건을 제시한다.
신청 절차 로드맵
- 1주차: 채무·소득 자료 모으기, 현금흐름표 작성, 제도 비교.
- 2주차: 온라인 사전 접수, 상담 예약, 부족 서류 보완.
- 3~4주차: 심사 대응, 추가 질의 회신, 최종 조정안 확인 및 수락.
- 이후: 합의조건 이행, 분기별 실적·현금흐름 점검, 조기상환 옵션 검토.


사업 재기 플랜과 연계
- 비용 구조 재설계: 고정비를 유연비로 전환하고, 재고회전일·원가율 목표를 수치화한다.
- 매출 회복: 상권·채널 믹스를 재편하고, 시즌·프로모션 캘린더를 수립한다.
- 리스크 헤지: 변동금리 노출을 줄이고, 긴급자금 버퍼(3개월 운영비)를 별도 계정으로 관리한다.
마무리 조언
새출발기금의 성패는 ‘자료의 완결성’과 ‘현금흐름 회복 근거’에 달려 있다. 서류 누락을 막고, 매출·비용 시나리오를 수치화해 설득하면 감면·분할 조건을 더 유연하게 이끌어낼 수 있으며, 조정 후 6~12개월은 신용 관리와 재무 점검 주기를 촘촘히 가져가야 재기가 안정화된다.